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에서 풍성한 문화공연과 함께 막을 올린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회 성공을 위해 문화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북의 멋과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정서를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회 사전 행사로 10월 21일에는 전북 출신 가수들이 출연하는 ‘트롯 SHOW’가 열리며, 23일에는 전북의 문화적 정서와 심상을 담아낸 창작 무용극 ‘고섬섬’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전라감영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제7회 무형유산 한마당축제’는 전통 유산의 생동감을 선사하며 전북만의 흥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판소리, 클래식, K-pop,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이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대학교 대회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전북의 독특한 가을 소리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주의 멋과 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경제인들이 대회장을 찾아 풍성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회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 대회를 통해 전북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3천여 명의 경제인이 참여할 예정으로, 한상(韓商)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북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재외동포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전북만의 문화적 특색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자의 마음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 우리의 열정이 담긴 희망의 축제가 되길!

이 행사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잠재력이 이번 행사를 통해 빛을 발하길 소망한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낼 이 소중한 순간들이 지역의 역사에 깊이 새겨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한층 더 밝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대회 브로슈어 다운로드

22nd_World_Korean_Business_Conventi_online_kr.pdf

5.46MB

https://www.hansang.net/contest/contestOutline.do?tabN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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